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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돈스파이크 스스로도 감탄한 '돈스파이', 호평 속에 편의점 출시

입력 2019-12-06 23:54   수정 2019-12-06 23:54

'편스토랑' 돈스파이크(사진=방송 화면 캡처)

돈스파이크의 미트파이가 편의점 두번째 출시메뉴로 등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두번째 메뉴로 뉴페이스 돈스파이크의 메뉴가 선정됐다.

돈스파이크는 굴라쉬와 으깬감자가 든 미트파이를 내놓았다. 오스틴 강과 함께 작업실에서 만들어낸 미트 파이는 적당한 굽기와 꽉 들어찬 고기 밀도로 완벽함에 가까웠다.

파이 컷팅식에서 둘은 환호를 질렀다. 돈스파이크는 한입을 먹은 뒤 "난 이걸 만들려고 태어났나봐"라고 했다. 오스틴강은 "여기에 치즈 들어가면 좋겠다"고 했고, 돈스파이크는 "불고기 양념도 좋을 거 같다"고 했고, 돈스파이크는 맛 평가를 위해 SNS에 글을 올려 100명의 파이 시식회를 열었다.

이승철, 이원일, 최현석 셰프는 일동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현석은 “이거 편의점 맛이 아니고 레스토랑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원일은 “어떻게 이 맛을 낼 줄 아냐”고 놀라워했다.

이승철은 “미국 살았냐. 미국에서 산 사람이 만들어낸 맛”이라고 말했다. 매운 맛의 경우 “맛있는 불고기피자 맛이 응축돼 있다”라며 “고기 선택, 재료들 모두 점수를 높게 드리고 싶다”고 칭찬했다. 최현석 역시 “맛, 텍스쳐, 밸런스. 모두 완벽한 요리”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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