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슬리피, 반려견 '퓨리'와 반려견을 위한 마당 있는 집 찾는다

입력 2019-12-07 08:53   수정 2019-12-07 08:54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와 홍현희 그리고 슬리피가 출격하며, 탤런트 김성은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매물 검수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빌라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 부부는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갓난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방이 3개 이상이고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들은 출산 후 아내의 복직을 고려해 아내의 직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로 이사를 희망했으며 남편 직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있는 곳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집 구하기에 앞서 다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탤런트 김성은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매물 검수에 나선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결혼 10주년에 찾아온 셋째의 출산이 녹화일 기준 80일 남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 의뢰인을 위해 맞춤형 코디로 출연했으며 “임산부의 마음은 임산부가 가장 잘 안다”라면서 최선을 다해 매물을 살피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성은은 두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의 시선으로 매물을 검수했다고 한다. 주방 가벽에 가려 거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선 “주방에서 요리하는 동안 아이가 눈에 들어와야 안심이 된다.”라고 지적했고, 그 외에도 “아이 키울 땐 테이블이 많으면 모서리에 아이가 다칠 수 있다.” “방이 너무 떨어져 있으면 아이 키우기에는 불편하다.” 등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복팀에서는 복팀장 박나래와 흥부자 홍현희 그리고 가수 슬리피와 그의 반려견 ‘퓨리’가 출격한다. ‘홈즈’ 초창기 슬리피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반려견 ‘퓨리’는 이번 역시 특별 검수 요원으로 큰 활약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복팀의 세 사람이 찾은 곳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이곳은 포천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집주인 역시 의뢰인 가족처럼 아내가 임신했을 때 반려견과 함께 살기 위해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며 넓은 마당에서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슬리피의 반려견 ‘퓨리’가 마당 이곳저곳을 질주하며 직접 검수에 나섰다고 한다.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을 위한 포천 매물 찾기는 8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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