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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곽동연, 변해가는 캐릭터 보여주는 연기력

입력 2019-12-08 13:09   수정 2019-12-08 13:09

곽동연(사진=방송화면캡쳐)

‘두 번은 없다’에서 사뭇 달라진 곽동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곽동연은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구성 호텔을 이끄는 후계자이자 까칠남 나해준 역을 맡았다. 그는 나해준의 능청스러운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오가는 것은 물론 함께 연기하는 금박하(박세완 분)와 찰떡 호흡을 자랑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해준과 박하의 뽀뽀 이후 해준의 감정선에 터닝포인트로 작용하며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박하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나타나 구해주는가 하면 박하의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해 주려고 노력했다.

자기밖에 모르고 살던 해준이 점차 변해가는 모습은 박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곽동연은 변화된 해준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박하와 심리적 거리감이 가까워지는 상황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주 방송 말미에는 해준이 전 여자친구 앞에서 박하를 약혼녀로 위장시키며 앞으로 두 사람의 감정에 또 다른 변화가 예고돼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동연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늘 의외의 상황을 만들어 가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해준과 박하의 관계 발전으로 더욱 재밌어지는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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