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 취약계층 가정 반찬배달 사업 지원

입력 2019-12-10 15:11   수정 2019-12-10 15:1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0일 울산 사회적 경제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소셜캠퍼스온에서 울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반찬배달 사업수행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근로복지공단 김경식 고객홍보실장 등 공단 직원들과 단디무라 장혜정 대표 등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가정 반찬배달 사업은 공단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고, 울산 반찬제조업체인 단디무라가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사업수행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1350만원을 단디무라에 지원하고, 단디무라에서는 울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홀몸어르신 무료배식, 사회복지시설 정기봉사,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정보취약계층 PC지원 등 울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반찬배달 사업은 일회적 지원에서 벗어나 취약계층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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