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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조경숙, 오채이의 사주 사실 알고 "당장 파혼해"

입력 2019-12-10 20:33   수정 2019-12-10 20:34

'우아한 모녀' (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모녀'에서 조경숙이 오채이의 사주에 극도로 분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조윤경(조경숙 분)이 아들 구해준(김흥수 분)을 고소하라고 사주한 게 해준의 약혼녀인 홍세라(오채이 분)라는 걸 알게 됐다.

세라는 윤경에게 "사실 무근이다. 내가 왜 오빠에게 그런 짓을 하겠느냐"고 말했지만, 윤경은 세라가 자리를 떠난 후 그녀가 고소를 사주했다고 인정하는 필립의 음성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이를 안 조윤경은 분노했고, 즉시 구해준(김흥수 분)을 찾아가 “내가 세라 잘못 봤어. 이건 아니지. 이게 할 것이야? 필립 설득은 못해줄망정 한술 더 떠? 이건 배신이야, 배신”라고 분노했다.

홍세라는 조윤경을 찾아갔지만, 그녀는 “나 네 어머니 아냐. 누가 널 모함 해? 만약 네가 해준이 고소 사주한 게 사실이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봐도 되겠니?”라며 필립의 음성 메시지를 들려줬다.

윤경은 증거를 "만약 네가 해준이 고소 사주한 게 사실이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 봐도 되겠느냐"고 말한 뒤 증거를 냅보였다. 이 음성 파일에는 필립이 새라에게 "고소하면 제니스(차예련 분)랑 결혼하게 도와주겠다며. 그런데 뒤통수를 쳐?"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들은 세라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이며 "잘못했다. 질투심에 눈이 멀어서 돌았었나 보다. 용서해 달라"고 했으나 윤경은 냉정하게 돌아섰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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