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윤계상, 강부자 "팔도 제대로 못 쓰는 써전?" 비아냥

입력 2019-12-13 23:29   수정 2019-12-13 23:29

'초콜릿' 윤계상(사진=방송 화면 캡처)

'초콜릿' 윤계상이 강부자의 독설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5회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을 돌본 이강(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은 이승훈(이재룡)에게 "발령 재고해달라. 전 사람 살리려고 의사가 됐다"라고 청했다. 하지만 한용설(강부자)은 "팔도 제대로 못 쓰는 써전? 계집애 하나 살리려다 정작 네 골든타임은 놓쳤다고? 미안하다. 내가 널 너무 대단하게 봤다. 그 손으로 소독약 하나 제대로 바를 수 있겠어"라고 비난했다.

이강은 "전 도망치지 않을 거다. 여기서 포기할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라고 했고, 한용설은 "주제를 모르는 고집은 엄마를 닮았고"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이강은 "전 엄마처럼 죽지 않을 거다"라고 외쳤다. 이후 한용설은 이강에게 콩을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강은 콩을 옮기는데 힘겨워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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