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맺은 디피코는 초소형전기자동차 생산업체로 강원형일자리 참여업체다.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전기버스 생산 1위 업체로, 강원도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레노어 커넥션은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노어 그룹에서 전액 출자된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이다.
텔레노어 커넥션은 모바일 연결 솔루션 및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연결된 차량, 장치 및 장비를 설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도에서 생산할 전기자동차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양방향 인터넷 서비스 등이 가능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강원도 생산 전기자동차의 해외진출에 유리한 장점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도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의 세계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전기자동차의 세계화는 강원도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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