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에 투자

입력 2019-12-19 16:25   수정 2019-12-19 16:50



카카오벤처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블루스페이스’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는 구체적인 투자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블루스페이스는 미국의 자율주행 SW 스타트업인 드라이브닷에이아이(Drive .ai)에서 함께 일했던 조엘 파자얌팔릴 대표와 크리스틴 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올해 초 공동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파자얌팔릴 대표는 드라이브닷에이아이의 최고경영자(CEO)였다. 드라이브닷에이아이는 애플에 인수됐다.

이번에 미국의 기술투자 전문인 퓨전 펀드 주도로 총 3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카카오벤처스와 더불어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유튜브 공동 설립자 스티브 첸과 GDP 벤처스, 와사비 벤처스, 블루 아이비 벤처스, 플러그 앤 플레이, SLVC 등도 투자에 나섰다.

이인배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블루스페이스는 순수 딥러닝(심화학습) 기반 솔루션 개발을 충분히 경험한 창업자들의 역량이 눈에 띄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