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조병규 3인 3색 ‘공항 미팅’현장

입력 2019-12-21 21:53   수정 2019-12-21 21:54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사진=SBS ‘스토브리그’)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조병규가 3인 3색 표정을 드리운 ‘표정 이몽 공항 미팅’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첫 방송부터 ‘볼수록 빠져드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들었던 ‘스토브리그’는 방송 3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열광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궁민은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돌직구 승부사’ 신입단장 백승수 역을, 박은빈은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조병규는 드림즈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4회부터 등장하는 이용우는 남다른 정보력과 안목을 지닌 코디네이터 길창주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이와 관련 남궁민-박은빈-조병규가 매번 부딪히던 드림즈 사무실에서 벗어나 공항에서 마주한 ‘표정 이몽 공항 미팅’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드림즈 신입단장 백승수(남궁민)와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이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는 상황. 무엇보다 공항 게이트를 나오던 백승수가 평소와 같은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세영은 경악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쳐다본다. 더욱이 공항 게이트 한쪽에서 ‘늦으셨네요! 백승수 단장님, 이세영 팀장님. 전 낙하산 타고 먼저 왔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환한 미소를 띤 한재희(조병규)가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뒤이어 이세영이 한재희의 귀를 잡아채며 질타를 이어가는 와중에 현지 코디네이터 길창주(이용우)가 나타나 정중한 인사를 보내는 것. 네 사람이 미국이라는 머나먼 곳까지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궁민-박은빈-조병규의 ‘표정 이몽 공항 미팅’ 장면은 지난 10월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남궁민-박은빈-조병규-이용우는 오랜만에 맞닥뜨린 해외에서의 촬영에 피곤함보다는 설렘을 드러냈던 상황. 게다가 맑은 날씨와 친절한 현지 사람들로 인해 촬영장은 말 그대로 ‘흥이 넘치는’ 분위기가 펼쳐졌다. 남궁민과 박은빈, 조병규는 제작진이 준비해준 센스 넘치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보며 즐거운 반응을 쏟아냈고, 이어 너도나도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그리고는 이내 배우들은 슛 사인과 동시에 감정에 급속도로 몰입, 톡톡 튀는 핑퐁 같은 호흡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 4회는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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