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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남과 북의 다양한 냉면 소개->'냉면썰전' 펼쳐져

입력 2019-12-23 00:49   수정 2019-12-23 00:50

'양식의 양식' 냉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양식의 양식' 네번째로 냉면 편이 전파를 탔다.

오늘의 양식으로 냉면 편이 그려진 가운데, 백종원이 을지로 노포들이 가득한 골목의 한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포면옥집, 평양냉면, 함흥냉면, 해주냉면,소막마을 밀면 등을 소개했다.

특히, 냉면 덕후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완냉하고픈 의지를 태우는 평양 옥류관 1급 요리사가 재현해주는 냉면을 냉면 마니아인 최자와 배우 김의성이 맛보기도 했다. 특히 평양의 옥류관 전직 1급 요리사는 "냉면맛에 재료 특유의 오미(쓴맛,단맛,짠맛,매운맛,신맛)을 고루 느낄 수 있도록 조리한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서울식 평양냉면, 평양식 평양냉면, 통일되면 어떻게 될까 갈라진 정체성이 의문"이라 하자, 백종원은 "별 걱정다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인기에 따라 가격도 치솟는 현재 생황을 전하면서, 끝없는 냉면에 대한 의혹 등의 논란을 파헤치기 위해 방송최초로 '냉면썰전'을 열었다. 냉면 전문가 냉면집 수장들이 모두 자리에 참석했고, 대표들이 논란에 답을 했다. 대표들은 "MSG는 주미료가 아닌 조미료,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면서 "하나의 식재료로 적당히 사용해야한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전문가는 "대중들이 쉽제 즐길 수 있는 몇 천원짜리 패스트푸드 형식의 냉면부터 몇 만원짜리 고급 냉면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선택의 장이 펼쳐졌으면 좋겠다"란 의견도 내놓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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