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한해운, 글로벌 화주로 계약범주 확대"-신영

입력 2019-12-23 07:16   수정 2019-12-23 07:17

신영증권은 23일 대한해운에 대해 글로벌 화주로 계약범주가 확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드라이벌크 계약화주를 포스코에서 발레(Vale)로 넓히고 원유수송선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시장에서 화주를 한국가스공사에서 글로벌 에너지사로 넓혀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2년간의 매출 감소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19일 17만4000CBM(㎥)급 LNG 선박 두 척에 대한 신규시설투자계획을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4385억원이고 척 당 단가는 1억8794만달러다. 20일에는 전일 신조 계약을 맺은 선박들에 대한 대선계약을 공시했다. 두 척의 대선 매출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연간 500억원씩 인식하게 될 예정이다.

엄 연구원은 "2016년을 저점으로 해상운임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있으며 2020년은 저유황유 연료사용 문제로 비용 상승에 따른 운임 상승세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급변하는 운임시장과 정반대로 지속적인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는 대한해운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