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샘 오취리, 어린이들 위한 파티부터 선물까지 '가나 산타'

입력 2019-12-24 18:45   수정 2019-12-24 18:46

‘라디오스타’ 샘 오취리 (사진= MBC 제공)

방송인 샘 오취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나 산타클로스’에 등극한다. 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파티부터 통 큰 선물까지 준비하는 등 가나에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을 밝혀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샘 오취리가 ‘가나 산타클로스’에 등극한다. 그는 크리스마스 당일 “동네 어린이들을 초대한다”라며 맛있는 음식은 물론 푸짐한 선물을 준비한다고. 특히 그는 가나에 갈 때마다 등골이 휘는 이유를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한가나인’ 샘 오취리는 대한민국 영주권을 취득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취득하기까지의 노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또한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샘 해밍턴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부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한다.

샘 오취리는 모텔 아르바이트 썰을 방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그는 자신만 보면 당황하는 손님들을 위해 한국말을 못하는 척하기도 했다고. 이후 이어진 19금 토크에 안영미의 음흉한 미소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샘 오취리는 ‘콩고왕자’ 조나단에게 특별한 조언을 건넸다고 알린다. 조나단은 지난 8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방송 선배 샘 오취리가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조나단이 선배의 말을 잘 듣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나 산타클로스’ 샘 오취리가 전하는 크리스마스 계획은 오는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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