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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가 뽑은 '청년 친화 강소기업'…1인당 평균 월급 364만원

입력 2019-12-25 18:24   수정 2019-12-26 00:37

경기 안성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세라믹 소재를 생산하는 미코는 겨울마다 스키캠프를 연다. 스키캠프는 직원 전용이다. 이 회사는 5년마다 근속자를 포상하고, 직원 자녀의 대학교 학자금도 지원한다.

대구에 있는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티에이치엔은 직원 자녀의 유치원비뿐 아니라 대학생 자녀도 1인당 연간 700만원 한도에서 학자금을 준다.

고용노동부가 청년(만 18~34세)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회사들 모습이다. 고용부는 이런 기업 1280곳을 모아 ‘2020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부는 △임금 △일·생활 균형(워라밸) △고용 안정 등 세 개 분야로 나눠 기업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의 1인당 평균 월급은 364만원이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의 평균 월급(268만원)보다 96만원 많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의 신규 채용 직원(올 1~10월)은 평균 18.1명이었다. 재직자 중 청년 근로자 비율이 절반(47.8%) 정도로 상당히 ‘젊은 기업’에 속했다.

2020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명단은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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