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러시아 싱글맘 우라나, 고려인 세 자매 홀로 키우는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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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24 17:06   수정 2019-12-24 17:07

‘이웃집 찰스’ 러시아 싱글맘 우라나, 고려인 세 자매 홀로 키우는 사연 공개

이웃집 찰스 (사진=해당방송 영상캡처)

KBS ‘이웃집 찰스’ 218회 에서는 러시아 소수민족 투바 공화국에서 온 우라나(47)의 일상이 그려진다. 4년 전, 고려인 남편을 따라 한국을 찾은 우라나와 세 딸 에스피르(11), 크리스티나(9), 안나(7). 투바인인 엄마는 알지도 못했던 한국인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물론 아이들까지 고려인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차별과 편견을 피해 한국행을 선택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못했다. 1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고려인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 것! 때문에 세 아이를 한국에서 혼자 키우게 된 엄마 우라나. 한국어도 서툴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그녀가 한국을 떠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빠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신경 섬유종’이라는 유전병을 앓고 있는 막내 딸 안나(7). 신경 섬유종은 신체 어느 부위든 발생! 질병 및 발달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안나 역시 자라면서 양성 종양으로 인해 한 쪽 종아리뼈가 휘어져 겨우 7살 나이에 다리뼈 교정 수술만 3번을 해야 했다. 또한 뇌에 생긴 양성 종양으로 인해 뇌전증(간질)까지 앓고 있다는데 심지어 앞으로 또 어느 곳에서 양성 종양이 생길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막내 안나 뿐만이 아니라 엄마 우라나에겐 또 하나의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데. 과연 이들 가족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아픈 아이들 돌보기에도 빠듯한 하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한국어 공부는 물론 한국 동요도 가르치는 엄마 우라나. 앞으로도 따뜻한 나라 한국에서 아이들과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지만, 이들 눈앞에 닥친 현실은 막막하기만 한데.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 심리 상담은 물론, 크리스마스 기념 나들이까지 감행한 엄마 우라나. 과연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어려운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

초긍정 마인드로 힘겨운 한국살이를 이겨내고 있는 우라나 가족의 일상은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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