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뉴스룸' 게스트 초대석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양준일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25일 오후 ‘뉴스룸’은 공식 SNS를 통해 “‘뉴스룸’을 찾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손님! ‘시간여행자’ 가수 양준일 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양준일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서의 근황과 스타로 재소환된 심경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양준일은 미국에서 거주하던 중 가수 제의를 받고 한국으로 들어와 1991년 '겨울 나그네'로 데뷔했다. 이후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시대를 앞서간 음악을 한 나머지 추후 같이 작업 의뢰가 없어지고 안타깝게 묻혀버리고 말았다.
한편, 양준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오는 31일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 미팅 ’양준일의 선물‘도 앞두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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