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우아함·역동성·편안함…'럭셔리 세단'의 유혹

입력 2019-12-30 15:28   수정 2019-12-30 15:30


마세라티의 2019년식 콰트로포르테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특징이다.

콰트로포르테 외관 디자인의 핵심은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전면부다. 이들의 조화가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9년식 콰트로포르테의 전조등에는 어댑티드 풀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이 탑재됐다. 기존 라이트와 비교해 시인성(대상의 모양이나 색상을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이 20%가량 향상됐다. 반면 발열은 25%가량 줄었고, 수명은 두 배 이상 늘었다. 풀 LED 전조등은 최대 195m 전방을 비출 수 있다.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되면, 상대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전조등의 방향을 조절한다. 전자식으로 제어 가능한 에어 셔터도 전면 그릴에 장착됐다. 공기저항계수를 낮추고 엔진의 온도를 최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장치다. 콰트로포르테의 공기저항계수는 0.28이다.

‘로소 포텐테’와 ‘블루 노빌레’ 등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로소 포텐테는 이탈리아 스포츠카를 상징하는 강렬한 붉은색이다. 블루 노빌레는 깊고 진한 파란색이다.

콰트로포르테는 크게 두 가지 트림으로 나눌 수 있다. 럭셔리한 감성을 강조한 ‘그란루소’ 트림은 크롬 범퍼 마감과 20인치 머큐리오 알로이 휠, 부드럽게 닫히는 소프트 도어 클로즈 기능 등을 적용했다. 스포티한 감성의 그란스포트 트림은 디자인부터 공격적이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에게 집중했다. 주행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7인치 디스플레이가 아날로그식 속도계와 RPM 게이지 사이에 설치됐다.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휠의 위치는 전자식으로 조정할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8.4인치의 고화질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내비게이션과 12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는 컴포트 시트, 4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는 요추 지지대 및 열선 시트가 탑재됐다.

콰트로포르테의 가솔린 엔진은 3.8L의 V8 엔진과 3.0L의 V6 엔진 등 두 종류가 있다. 두 엔진 모두 페라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된 3.8L V8 엔진은 530마력의 힘을 낸다.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4.7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0㎞다. 콰트로포르테 S Q4에 장착된 V6 엔진의 최고출력은 430마력이다. 4.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8㎞이며, 연비는 L당 7.4㎞다.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에는 8단 자동 변속장치가 장착됐다. 기어박스의 디자인은 직관적이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수동 및 자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콰트로포르테 디젤 모델에 장착된 3000㏄ V6 엔진은 275마력의 힘을 낼 수 있다. 복합연비는 L당 9.4㎞다.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는 6.4초가 소요된다. 정차할 때 엔진이 꺼지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동이 걸리는 ‘스타트 앤드 스톱’ 기능이 장착돼 연료 소비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6% 저감시켰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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