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윤서현, 의문의 남자 조실장 역으로 전격 합류

입력 2019-12-26 14:56   수정 2019-12-26 14:57

윤서현 (사진= 높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서현이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전격합류 한다.

오늘(26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윤서현이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2TV ‘99억의 여자’에서 조실장역으로 분했다. 희주의 사주로 움직이는 인물 의미심장한 그의 본격적인 행보는 15,16회 부터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윤서현, 최근 tvN 드라마 스테이지 ‘삼촌은 오드리 햅번’에서 오성일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연기로 다시 한번 진면목을 펼쳤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99억의 여자' 에서 잠깐 얼굴을 내비쳐 궁금증을 최고조로 달아올린바. 그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99억의 여자’는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 정서연(조여정)이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쥐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이를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수목극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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