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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무역합의 기대감·소비 호조에 상승…나스닥 첫 9000선 돌파

입력 2019-12-27 07:04   수정 2019-12-27 07:05



성탄절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과 경제지표의 호조에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5.94포인트(0.37%) 상승한 28,621.39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53포인트(0.51%) 오른 3239.91, 나스닥 종합지수는 69.51포인트(0.78%) 뛴 9022.39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고,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3000명 줄어든 22만2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2만명보다는 소폭 많았지만, 역사적인 저점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연말 쇼핑 시즌의 소비도 양호해 증시 상승에 기여했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11월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 매출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판매는 19% 가까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아마존도 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발표를 내놨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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