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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금 감=박봄, 독보적 음색으로 '또 다른 시작' 소화

입력 2020-01-05 19:47   수정 2020-01-05 19:48

'복면가왕' (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지금 감'이 박봄으로 밝혀져 화제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한 '지금 감'이 가수 박봄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무성한 추측이 난무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브루스리'와의 대결을 펼친 '지금 감'은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라이벌 '브루스리'는 "가왕 덤벼!"라며 각오를 전했다. '브루스리'는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를 선곡해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어진 대결 무대에서 '지금 감'은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을 선곡해 독보적인 음색을 뽐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브루스리가 56대 43으로 '지금 감'을 꺾고 가왕전에 도전했다. 복면을 벗은 '지금 감'의 정체는 박봄이었다.

복면을 벗은 박봄은 "나름 다르게 부르려 했는데도 많은 분들이 아신 것 같다"며 "아버지가 일요일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 딸은 언제 나오나'라고 말씀하서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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