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그사2' 서수경, 백화점 명품관 방불케 한 드레스룸→'훈남 남편' 전격 공개

입력 2020-01-06 07:59   수정 2020-01-06 08:00

탐그사2 (사진=라이프타임)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백화점 명품관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과 ‘연예인급’ 훈남 남편을 전격 공개했다.

5일 방송한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11회에서는 서수경이 최근 이사한 집을 전격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그는 훈남 남편은 물론, 온갖 핫 아이템으로 꽉 찬 드레스룸까지, 자신의 사생활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정식 집들이에 앞서 서수경은 홈파티를 위한 특급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김영준 셰프를 만났다. 김영준 셰프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모두 마스터한 최연소 조리 기능장. 2013년에는 한 요리 서바이벌에 출연해 외모와 실력 모두를 인정받았다.

‘훈남 셰프’ 김영준은 서수경을 위해 20만 원이 넘는 맞춤형 재료를 가득 준비해 왔다. 하지만 서수경은 역대급 재료의 향연에도 “우리 남편은 시켜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해 김영준을 좌절케 했다. 실제로 서수경은 ‘금손’ 스타일링과는 정반대로, 허당 요리 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준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뒤 서수경은 본격 홈파티 준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축구 선수 출신인 남편 오태한 씨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태한 씨는 집들이에 가장 먼저 온 김영준과 함께 요리 준비를 했고, 뒤이어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은비, ‘핫 바디의 대명사’ 모델 이재이, 배우 박은별, ‘엄친딸 뇌섹녀’ 모델 심소영이 도착했다. 이들은 서수경이 미리 알려준 화이트 드레스 코드에 맞게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밥을 먹기 전 서수경의 ‘스위트홈’ 구경 타임이 펼쳐졌다. ‘스타일 보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서수경은 역대급 드레스룸을 자랑해 탄성을 자아냈다. 서수경의 드레스룸에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된 의상부터 각종 패션 소품, 고이 모셔둔 명품백들이 꽉꽉 채워져 있었다. 방 하나와 벽면을 가득 채운 신발장도 다 서수경 전용이었다.

럭셔리한 집구경을 마친 뒤, 김영준 셰프가 만든 식사 타임이 이어졌다. 서수경 부부와 지인들은 김영준 셰프의 요리에 감탄,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영준은 “(서수경) 누나에게 요리를 가르쳐줬는데 혹시 남편에게 해줬냐?”라고 묻고 서수경은 당당히 “안해줬다”라고 밝혀 김영준을 당황케 했다.

집들이의 필수 코스,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 게임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서수경은 남편에게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할 거냐”라고 묻고 남편은 “당연하다”고 답하지만, ‘거짓’으로 판명났다. 서수경은 “내가 여기 살 테니 당신이 집을 나가라”라며 극대노했다. 뒤이어 “오늘 집들이에 온 것을 후회하냐?”라고 김영준에게 묻고 이에 그는 “후회한다”고 말하지만 ‘거짓’으로 판명나 ‘노예 계약’ 위기에 처했다. 김영준 셰프의 요리와 입담으로 서수경의 집들이는 대성공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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