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정상훈X노종현, 입체적 연기에 몰입도UP

입력 2020-01-06 14:49   수정 2020-01-06 14:50

블랙아웃 (사진=CJ ENM )

8일 방송될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일곱번째 기대작 ‘블랙아웃’이 한편의 영화같은 명작 스릴러 단막극을 선보인다.

7회 ‘블랙아웃’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택시기사가 떠오르지 않는 지난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던 끝에 찾아낸 블랙아웃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탄탄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제 먹은 술 때문에 밤새 기억을 잃은 택시기사 정상훈(양익승 역)은 마지막 장거리 손님을 태운 시각부터 대리운전을 부른 시각까지 8시간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어젯밤 자신의 택시를 대리운전 했다고 주장하는 남자 노종현과 함께 기억의 파편을 모아 보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정상훈은 순간순간 단편적 장면만 떠오르게 되고 퍼즐을 맞춰 나갈수록 점점 자신이 살인범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짙어진다.

특히 ‘사라진 가방’, ‘빨간 옷’, ‘죽은 시체’ 등 주요 단서는 강렬한 비주얼로 오버랩 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배우 정상훈은 택시기사 양익승으로, 최근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노종현은 대리기사로 분해 입체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두사람은 ‘사라진 가방’을 찾기 위해 ‘전략적 한 편’이 되어 함께 나서지만, 점차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될 전망이다.

오펜을 통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블랙아웃’을 안방극장에 선보이게 된 새봄 작가는 “’극단적 피로와 불안에 노출되는 상황으로 인해 술과 각성음료로 버텨내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과연 무엇을 쫓아 살아가고 있는걸까’라는 의문점에서 이 단막극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 남자가 겪은 블랙아웃의 전말을 추적해 나가는 심도 있는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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