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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아우디, 탑승자와 교감하는'AI:ME' 전시

입력 2020-01-07 11:38  


 -AI:ME 쇼카, 3D 혼합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선봬

 아우디가 '2020 CES'에서 'AI:ME' 쇼카와 함께 미래 양산차에 적용될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AI:ME'는 집과 직장에 이어 탑승자의 요구를 이해하는 '제3의 생활 공간'을 컨셉트로 제작했다. 시선을 추적하는 기능을 통해 탑승자의 눈으로 차와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배달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 VR 고글을 착용하면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산봉우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가상 비행'을 즐길 수 있다. 해당 기술은 가상의 콘텐츠를 자동차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이를 통해 탑승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아우디 인텔리전스 익스피리언스'를 적용한 시험차도 공개했다.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하고 인공 지능과 결합한 지능형 기능들을 사용해 탑승자의 안전과 안락함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우디가 제시하는 미래차는 시트 위치와 미디어, 경로 안내, 온도, 실내 방향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기능과 설정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온디맨드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다. 3D TV와 마찬가지로 각 이미지 마다 두 개의 뷰가 생성되며 왼쪽 눈을 위한 픽셀 하나와 오른쪽 눈을 위한 인접 픽셀로 구성해 마치 화면이 8~10m 앞에 떠 있는 것처럼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투명한 온디맨드 디스플레이'는 마치 유리창과 같은 느낌을 주며 확 트인 도로 뷰를 제공한다.

 이외에 아우디는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e-트론 스포트백'과 함께 양산 예정인 'Q4 e-트론 컨셉트'도 전시했다.

라스베이거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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