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美 귀신에 영혼 광탈...비명으로 뉴욕을 다 뒤집어 놓으셨다

입력 2020-01-07 13:15  


[연예팀] 정해인이 뉴욕 귀신에 놀란다.

금일(7일) 방송되는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할로윈 한정판 공포맛집 ‘피의 저택’ 체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의 저택’에 입성 전과 탈출 후, 정해인의 극과 극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뉴욕 귀신을 만나기 전 정해인은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 근심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밝은 표정이 훈훈하다.

반면 뉴욕 귀신을 영접한 직후 정해인의 모습은 그야말로 영혼 광탈이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넋이 나간 표정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도대체 무슨 일을 겪은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인은 “한국 귀신과 뉴욕 귀신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만나보겠다”며 호기롭게 ‘피의 저택’에 발을 내디딘다. 하지만 출발점에 도착하자마자 거친 들숨과 날숨을 몰아 쉬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더욱이 정해인은 ‘3단 고음 비명’을 발사, 인생 최대의 고음으로 뉴욕 전역을 뒤집어 놓았다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쫄보해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금일(7일) 오후 10시 방송.(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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