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레노버, 세계 첫 5G 노트북 공개

입력 2020-01-08 11:19   수정 2020-01-08 11:20


중국 PC 제조사 레노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노트북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레노버는 이번 전시에서 5G 노트북인 '요가 5G', 폴더블 노트북 PC '씽크패드 X1 폴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씽크북 플러스' 등 제품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요가 5G는 5G 연결이 가능한 PC다. 퀄컴 스냅드래곤 8cx 5G 칩을 탑재했다. 이 노트북으로 5G를 이용하면 4G(LTE)보다 최대 10배 빠른 고속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노트북 PC. 레노버 측은 해당 제품이 PC에 세계 최초로 폴더블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소개했다. 13.3인치 접이식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무게는 1kg미만이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컴팩트한 모양부터 완전 평면 디스플레이까지 바꾸며 사용할 수 있다.

씽크북 플러스는 멀티 태스킹이 편리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함께 제공되는 프리시전 펜(Precesion Pen)으로는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긴 거리 이동 중에 작업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패드 듀엣 크롬북, 무광 스크린 마감 처리와 눈부심 방지 레어가 장착된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 등을 공개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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