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농구로 장난 안 쳐…'핸섬타이거즈' 예능 아닌 다큐 수준"

입력 2020-01-09 15:51   수정 2020-01-09 15:55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핸섬타이거즈'의 감독이 됐다.

9일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장훈은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등 연예인 농구 선수들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감독을 맡은 서장훈은 "예전에도 농구를 소재로 한 예능이 있었다. 제가 출연하지 않은 이유는 농구는 단기간에 해서 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보다 다큐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 '장난 치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고 약속했다. 선수들이 땀 흘린 결과를 얻는 정직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포부를 전했다.


핸섬타이거즈는 아마추어 최강팀 7팀과 맞붙는다. 서장훈은 "저희는 선수 출신을 배제했다. 저희와 시합할 아마추어 팀도 선수 출신은 다 빼고 정정 당당하게 시합을 치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핸섬타이거즈'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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