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전세계 한정판 스타워즈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타워즈 컬렉션은 (사진)왼쪽부터 △시그니처 무쇠주물냄비 (1P) △스톤웨어 미니 원형 냄비 3종 △트리빗까지(1P) 총 3가지 (5P)가 한 세트로 각 구성품은 스타워즈 주요 캐릭터를 구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르크루제 무쇠주물냄비의 최신 버전인 시그니처 원형냄비 26cm에는 스타워즈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 마스크를 새겼다. 또한 제조국 '프랑스'를 영어뿐 아니라 스타워즈 은하계 언어인 아우레베시어를 함께 표기해 스타워즈 한정판의 아이덴티티도 살렸다. 시그니처 원형 냄비는 검은색 코팅으로 마무리해 반짝이는 게 특징이다.
르크루제 스톤웨어 미니 원형 냄비에는 △R2-D2 △C-3PO △BB-B, 3가지 스타워즈 시리즈의 캐릭터를 구현했다. R2-D2는 상징적인 파란색 마크를 넣었고 C-3PO 본체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금속 디자인을 적용했다. BB-8은 스타워즈의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이외에도 이번 스타워즈 한정판 세트에는 밀레니엄 팔콘 디자인을 새긴 지름 20.4cm의 실리콘 트리빗 1개가 포함된다.
윤선영 르크루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무쇠주물냄비의 최강자 르크루제의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유쾌하게 재탄생시켰다"며 "이번 컬렉션은 40년 넘도록 지속해 온 스타워즈 시리즈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크루제 스타워즈 컬렉션은 극소량 한정판으로 오늘 1월 13일부터 SSG닷컴에서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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