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이낙연 총선 출마 기대감에 급등세

입력 2020-01-15 10:27   수정 2020-01-15 10:29

남선알미늄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복귀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13.12%) 상승한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 전 총리와 친형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당 복귀 신고를 한다.

이 전 총리의 당 복귀로 민주당은 제21대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한다. 이 전 총리는 4월 총선에서 정세균 총리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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