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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궁중요리' 김지영 셰프 식당 화제…"1년에 4번 가면 성공"

입력 2020-01-19 15:45   수정 2020-01-19 15:47


'이영자 궁중요리' 김지영 셰프 식당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송성호 매니저의 진급을 축하하기 위해 한 고급 한정식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방문한 식당은 김지영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당이었다. 김지영 셰프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에게 요리 조언을 해주기 위해 전문가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자는 "1년에 4번 가면 성공한 식당이다"이라며 "계절마다 제철음식이 나오는데 여기 김지영 셰프님이 드라마 '대장금' 때 이영애 씨의 손 대역을 하신 분이다. 궁중요리로 해외까지 나가셨던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자는 송 매니저를 위해 식당에서 가장 비싼 요리를 주문했다. 에피타이저와 타락죽, 너비아니, 통오겸살 연잎찜 등이 식탁에 올랐고, 음식을 맛본 그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이다"라며 "내가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김지영 셰프의 한식당을 향한 관심도 급증했다. 해당 한식당은 예약 방문만 가능하다. 또 변동 가격제로 운영되는데 평균 1인당 10만 원이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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