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V2' 팀 킴, 기상천외 패널티에 당황…은메달리스트 명예 지킬까?

입력 2020-01-20 12:05   수정 2020-01-20 12:06

마리텔 V2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경애 선수에게 ‘까마귀 신’이 강림한다. ‘팀 킴’과 ‘팀 숲’의 컬링 대결 중 ‘인간 대야’ 스톤부터 대걸레, 치킨 모자 등 3종 페널티가 등장한 가운데 치킨 모자를 쓴 김경애 선수가 정체불명 사자후를 지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20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 ‘팀 킴’과 ‘팀 숲’의 컬링 대결이 공개된다.

드디어 ‘제1회 컬링 완타치 킴 VS 숲’ 컬링 대결의 신호탄을 울린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공정한 대결을 위해 ‘팀 숲’에게는 어드밴티지 뽑기가, ‘팀 킴’에게는 페널티 뽑기가 주어진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 가운데 ‘인간 대야’ 스톤부터 대걸레, 치킨 모자까지 기상천외한 페널티 아이템이 등장해 ‘팀 킴’을 당황하게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경애 선수는 ‘팀 킴’의 시그니처인 “영미!”와 같은 ‘콜 사인 금지’ 페널티에 ‘까마귀 신’이 강림한 듯 목청이 터져라 “까악!” 소리를 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각종 페널티가 난무하는 경기를 본 김초희 선수는 “엉망진창 경기였다”라며 웃음을 더하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팀 킴’에 맞서는 김장훈은 어드밴티지 아이템을 100% 활용하는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여 상대 팀인 ‘팀 킴’까지 환호하게 만들었다고 해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컬링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기상천외한 페널티와 어드밴티지 아이템이 속출하는 컬링 대결의 승리 팀은 오늘(20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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