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도겸-최태환 ‘귀염뽀짝’ 2020년 새해 인사

입력 2020-01-23 18:21   수정 2020-01-23 18:22

김영광-이도겸-최태환, 2020년 새해 인사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김영광-이도겸-최태환이 2020년 경자년 설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23일 와이드에스 컴퍼니 측은 소속 배우인 김영광, 이도겸, 최태환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와이드에스 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저마다 개성을 살려, 귀여운 소품을 들고 새해 인사를 건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김영광은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양손에 쥐 모양 키링을 들고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작년에 영화를 찍었는데, 올해 개봉을 하게 되어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2월 16일에 팬미팅을 하는데, 그때 만나게 되면 즐겁게 시간을 보내요”라며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 촬영을 마치고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tvN ‘날 녹여주오’와 ‘리니지 M(Lineage M)’ 광고 등 다방면에서 얼굴을 비추며 활약한 이도겸은 양손에 복주머니와 쥐 모양의 마카롱을 들고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께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새해 목표는 세우셨나요?”라고 물으며 “새해 목표 아직 안 세우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세우시고, 연말에 우리 몇 개나 이뤄졌는지 같이 확인해봐요”라고 말하며 목표 설정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격려를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SBS ‘초면의 사랑합니다’와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상반된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최태환은 쥐 인형과 함께 ‘꾸벅’ 인사를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귀여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설날에 가족분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드시거나 친구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행복 가득한 설을 기원하며, “어떤 모습으로 찾아뵐지는 모르겠지만, 또 금방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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