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최고"…소유진, '가시나' 무대 소감

입력 2020-01-25 10:45   수정 2020-01-25 10:47


배우 소유진이 '음치는 없다 엑시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 출연했다. '엑시트'는 연예계 대표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대 1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유진은 멘토 황치열의 도움을 받아 무대를 준비했다.

섹시 콘셉트에 첫 도전한 소유진은 선미의 '가시나'로 무대를 꾸몄다. 노래에 이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는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방송 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참 고마웠던 프로그램이었다. 선곡부터 연습까지 진심으로 애써주고 도와준 치열 선생님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잊고 있던 노래와 춤을 마음껏 연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봐주고 재워준 백주부 최고"라며 남편 백종원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백종원이 딸과 함께 '엑시트'를 시청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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