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가요' 한양대 전설의 동아리 '징검다리', 30년 만에 무대에 서

입력 2020-01-25 23:54   수정 2020-01-25 23:55

'좋은가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좋은가요'에 8090 한양대 전설의 동아리 '징검다리'가 30년 만에 무대에 섰다.

tvN '좋은가요'는 25일 방송에서 설 특집 '다시 하는 대학가요제' 편에서 '뭉게구름', '여름' 등 히트곡으로 수상을 했던 '징검다리'가 무대를 꾸몄다.

옛 추억을 소환하는 대학가요제 출신 음악 동창들의 콘서트 같은 무대가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 8090 전설의 동아리 징검다리부터 50년 우정을 자랑하는 스물하나·30년차 서울예대 음악동아리 예음회까지 세월이 빚어낸 음악 동창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5기 채유정씨는 "집안이 어려워서 1년간 휴학을 했어야 했는데 그때 징검다리 선후배들이 십시일반으로 등록금을 마련해줘서 다닐 수 있었다"며 끈끈한 선후간의 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이었지만 '징검다리'에 너무 가입하고 싶어서 다시 공부를 해서 한양대에 들어왔다는 사연도 덧붙였다.

이들은 30년 만에 다시 뭉친 이들은 징검다리1기이자 재즈가수였던 故정금화 선배에게 헌정 무대를 올렸다.

tvN 음악동창회 '좋은가요'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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