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KCM, 두 번째 정글 도전자로 출격…'독보적 생존 능력 자랑'

입력 2020-01-26 08:48   수정 2020-01-26 08:49

정글의 법칙 (사진=방송캡처)


가수 KCM이 독보적인 생존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이하 ‘정법’) 편에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최자와 베리굿 조현, 요리사 오스틴강과 함께 ‘오빠 믿지’ 팀을 결성해 미션인 쌍둥이 폭포를 찾으러 출격, 가파른 경사에서 힘들어하는 팀원들을 이끌어주며 정글 유경험자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미션 중 두 갈림길에 서게 된 KCM은 최자와 함께 팀을 꾸려 폭포를 찾으러 출발했고, 고군분투 속에 쌍둥이 폭포를 찾게 되어 ‘오빠 믿지’ 팀원들과 폭포 속에 들어가 축하 헹가래를 펼쳤다.

또한 비박지를 마련하러 가는 도중 바나나 나무를 발견한 KCM은 ‘오빠 믿지’ 팀원들을 위해 괴력을 발산하며 바나나 나무를 꺾어 바나나를 획득, 덜 익은 바나나를 먹게 된 KCM은 곧바로 뱉어내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자아냈다.

한편 ‘정법’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한 KCM은 24일 디지털 싱글 ‘버릇처럼 셋을 센다’ 발매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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