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김성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8일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김성은 배우는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김성은 배우에게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성은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1. 27. 요미 드디어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셋째 발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앞서 임신 소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전하면서 "사랑스러운 우리 네 식구. 우리 이제 다섯 식구가 돼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아직은 안 되지만 기대되는 하루하루랍니다"라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2010년 첫째 아들 태하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었고, 이번에 셋째 아들이 태어났다.
다음은 김성은 출산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 입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성은 배우는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성은 배우에게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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