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Say My Name, ANS ① ‘8인조 개편, 칼군무 더 돋보여 좋아’

입력 2020-01-28 23:41   수정 2020-01-29 09:43


[김치윤 기자 / 사진 bnt 포토그래퍼 윤호준] 작년 9월 싱글 ‘붐붐’으로 데뷔한 그룹 ANS(angel and soul)가 ’Say My Name’으로 지난 10일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방신기, 레드벨벳 등 K팝 최고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OLLIPOP, Hayley Aitken이 프로듀싱한 'Say My Name'은 ANS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은 노래다.

데뷔곡 ‘붐붐’ 때보다 한층 걸크러쉬적인 매력이 강해진 ANS는 기존 라온, 비안, 달린, 담이, 로연, 리나에 해나, 제이 등 2명이 가세해 8명이 됐다. 데뷔 4개월 만에 멤버 변동이고, 8명이 되면서 칼군무는 더 완벽해졌다는 평.

Q. 지금까지 ‘Say My Name’ 활동은 어땠는지?

라온-6명에서 8명이 돼서 그런지 에너지가 커졌다. 대기실에 있을 때 확실히 느낀다.

달린-무엇보다 팬들의 응원소리도 커져서 좋다. 데뷔 때 비해 여유가 생겨서인지 무대 위에서 더 즐거웠다.

로연-4개월만에 컴백인데 팬분들이 많이 와 있어서 놀라고 감사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안-멤버 변동이 있어서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 들었다. 군무도 동작이 커보이고 풍성해보여서 좋았다.

해나-어려운 점들을 먼저 데뷔한 기존 멤버들이 잘 알려줘서 고마웠다. 팬들이 이름 불러주는 것도 신기하고 고마웠다.

담이-무엇보다 팬들을 만나서 행복해졌다.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았다.

제이-아직 설레고, 믿겨지지 않는다. 보답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리나-데뷔곡 ‘붐붐’ 마치고 바쁘고 싶었다. 그랬던 만큼 얻는 에너지가 남달라서 재밌다.



Q. 데뷔곡 ‘붐붐’ 무대는 과하지 않게 절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컴백 때 보강하려 했던 점은?

로연-데뷔 때는 긴장과 부담감에 오버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부분을 보강한 채 8명 전체가 어우러진 팀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

담이-안무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는 팔 돌리는 동작까지 맞추려 노력했다.

비안-8명이 무대를 꽉 채우는 느낌을 중점으로 뒀다.

라온-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싶었다. 라이브를 신경을 많이 썼다.


Q. 6명과 새로 합류한 2명이 새 활동 준비하는 심정이 다른 듯 비슷했을 것도 같다. 데뷔한 지 4달만에 멤버 보강이니까. 어땠는지?

리나-원래 있었던 멤버들처럼 잘 어우러졌다. 다들 잘 어울리는 성격이다. 두 명이 들어오면서 ans 색깔을 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달린-8명으로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다. 생각보다 호흡이 빨리 맞춰졌다.

제이-걱정이 앞섰다. 중간에 합류하는 거라서. 다행히 기존 멤버들 덕분에 적응을 빨리한 듯하다.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안심이 들었다.


Q. 데뷔한지 얼마 안 됐다. 거기에 2명이 합류해서 두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팀워크를 다지려는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

라온-무대 올라가기 전에 꼭 서로에게 화이팅을 한마디씩 하고 올라간다.

담이-무대 마치고 먹을 수 있는 것을 상상하며 화이팅을 하기도 한다(웃음).

제이-스케줄이 일찍 마치면 리나가 좋아하는 영화를 추천해 다 같이 보기도 한다. 저희들끼리 ‘리나시네마’라고 부른다.





[인터뷰] Say My Name, ANS ② ‘원팀으로서 굳건한 이미지 갖고파’ (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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