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긴장감 UP...관전 포인트4 전격 공개

입력 2020-01-29 12:20  


[연예팀] ‘클로젯’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 신선한 이국적 소재X한국적 정서의 만남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벽장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는 신선한 설정이다. 미스터리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벽장은 일상적인 공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벽장 너머에서 시작된 기이한 소리와 예고 없이 열리는 문, 이상행동을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이까지 벽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예측불허의 긴장감을 쌓아 올린다. ‘클로젯’은 이국적인 벽장이라는 소재에 토속적인 한국적 정서를 가미해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10년 동안 사라진 아이들을 추적해온 경훈(김남길)은 이나(허율)가 죽은 자들의 공간에 있다고 주장하고 상원(하정우)이 딸을 찾기 위해 열어서는 안 될 벽장을 향해 손을 뻗으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다.

#2 장르 마스터 하정우X대상배우 김남길의 환상적 케미!

‘클로젯’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하정우와 김남길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다. 처음으로 미스터리 장르물에 도전한 하정우는 사라진 아이를 찾는 아빠 상원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통과 긴장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열혈사제’부터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남길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경훈 역으로 천의 매력을 선보인다. 허당미 넘치는 모습에서 상원을 도와 이나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 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본격적으로 벽장을 둘러싼 비밀에 접근하며 미스터리 드라마의 긴장감과 연기 앙상블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3 미스터리한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 전개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다. 사고로 하루아침에 아내와 엄마를 잃고 새집으로 이사를 간 부녀는 미스터리한 벽장과 얽히며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간다. 새집으로 이사 후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는 딸 이나와 악몽에 시달리는 아빠 상원. 며칠 뒤 아이는 집 안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나선 상원에게 경훈이 찾아오면서 미스터리는 더욱 증폭된다. 10년간 사라진 32명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방에 언제나 존재했던 벽장, 그리고 이나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벽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4 색다른 비주얼, 이색적인 볼거리

새로운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클로젯’의 색다른 비주얼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한국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비주얼을 선보이고 싶었던 김광빈 감독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근원이 되는 벽장, 인형, 그림 등 집안 곳곳에 디테일한 소품을 배치해 새집의 스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벽장이 있는 이나의 방과 벽장 너머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경계가 되는 공간인 이계는 낯설고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영화 ‘클로젯’은 2월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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