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지금껏 이런 편셰프 없었다 ‘정체불명 요리속출’

입력 2020-01-30 14:02   수정 2020-01-30 14:03

‘편스토랑’ 이유리 (사진=KBS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엉뚱 발랄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금요 예능 신흥 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네 번째 출시메뉴 이영자 태안탕면(파래탕면)이 공개된 지난 1월 24일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같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상승세를 이어갈 치트키가 등장을 예고했다. 1월 31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이유리가 편셰프로 첫 등장하는 것.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막강한 연기는 물론 레전드 먹방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이유리가 첫 관찰예능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유리의 신박한 요리실력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이유리는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아침은 간단하게 먹어야겠다”라고 말한 뒤 “간단히 막창 먹어야지”라며 막창을 꺼내더니 대파에 막창을 꽂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유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요리들을 계속 만들어 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 이유리 표 ‘땡초 멘보샤’이다. 평소 멘보샤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이유리는 엄청난 양의 택배박스를 뜯어 거침 없이 새우살을 다지기 시작했다고.

그러나 다질 때마다 양이 줄어든다며 몇 번이고 새우살을 추가했고 “김장하듯이 해야 돼”를 중얼거리며 끊임없이 만들었다고 한다. 어딘지 신박하면서도 손이 큰 이유리의 요리실력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완성된 이유리 표 땡초 멘보샤는 총 150개. 누구보다 뿌듯해 하는 이유리를 보며 중식 전문가 이연복 셰프는 “150개면 영업집 수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메뉴평가단장 이승철 역시 “특이하다. 자신만의 것이 있다”고 감탄하며 편셰프 이유리의 활약을 기대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파 막창 구이, 땡초 멘보샤 외에도 이유리의 정체불명 신박한 요리들이 다수 공개될 예정. 첫 등장부터 신박한 요리고수에 등극한 편셰프 이유리의 활약은 1월 31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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