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사진)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싱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 지역 한국 교민 이송 문제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한·중 관계를 위해 다른 문제들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싱 대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수행 직원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는 “한국에 다시 와서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당분간 처리할 문제들이 있지만 미래를 보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1986년 외교부에 들어간 뒤 세 차례에 걸쳐 10년 동안 주한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주북대사관에서도 두 차례 근무하는 등 중국 외교부 내 대표적인 ‘한반도통’으로 통한다.
영종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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