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전설들 건강 검진→퍼펙트 바디는?

입력 2020-02-02 15:00  


[연예팀] ‘뭉쳐야 찬다’에서 방송 최초로 전설들의 건강 검진을 생중계한다.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첫 해외 전지훈련을 앞두고 본격 점검에 돌입해 감독 안정환과 어쩌다FC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안정환은 본격적인 검사 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전지훈련 못 갈수도 있다”며 낙오자는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는 폭탄선언을 던져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전설들은 신체 프로필은 물론 혈압, 폐 기능, 내시경 그리고 평소 축구공이 잘 보이지 않는다던 말의 진실규명을 위해 시력 검사까지 진행한다. 문진표 작성에 나선 허재는 돋보기를 한사코 거부하며 한껏 흐린 눈을 뜨는가 하면 양준혁은 검사 도중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예측불가의 상황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성주, 정형돈이 차진 입담으로 이 모든 상황을 낱낱이 생중계해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의 몸 상태를 안방 1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꿀잼 직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검사 중 한 전설은 흠잡을 데 없는 퍼펙트 바디로 의사의 감탄을 자아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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