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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저수지 뷰 예술인 '피시 앤 커피' 선택.."남편이 낚시광이어서"

입력 2020-02-03 00:23   수정 2020-02-03 00:25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카페 겸 주거 매물 의뢰인이 복팀의 '피시 앤 카페'를 최종 선택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브라이언과 박나래가 복팀의 코디로, 김태균과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숙이 덕팀의 코디로 출격해 매물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를 운영하는 아내를 위해 몰래 사연을 신청한 의뢰인 남편과 부인이 등장했다. 현재 경기도 안산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남편은 그동안 작은 카페에서 홀로 힘들게 일한 아내를 위해 카페 겸 주거 매물을 찾는다고 밝혔다. 예산은 5억대에 남편 출퇴근을 위해 1시간 이내의 경기도 지역, 카페 운영에 필요한 과일청을 담그기 넓은 마당을 희망했다.

박나래와 브라이언은 경기도 동방 저수지 주변에 '피시 앤 카페'를 소개했다. 박나래는 "이 매물은 남편분 직장까지 차로 40분 거리이고, 주변에 동방 저수지와 유명 낚시터가 있다"며 "큰 낚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외부인 유입도 활발하고, 상권이 이미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실제 매물은 완벽한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리모델링도 필요 없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주거 공간도 완벽하게 분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디 마당에 데크 설치 후 낚시도 가능하다. 낚시도 할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따뜻한 물이 흘러 들어와서 겨울에도 안 어는 저수지"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매매가는 5억 7천이었다.

이에 김숙 김태균은 갤러리 카페 '밈'을 소개했다. 자연 친화적인 화이트 하우스를 소개하며 1억을 절감한 4억 원대의 전원주택으로 가격 절충해서 3억대까지 끌고 나왔다. 2억으로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는 셈.

이날 최종 선택에서 의뢰인은 "아내 의견이 곧 제 의견"이라며 끝까지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의 최종 선택은 "피시 앤 카페" 였다. 이에 박나래는 크게 기뻐했다. "난 브 코디 때문에 걱정했다. (가격적인 메리트에서 자꾸 질 것 같다고 해서) 같은 팀이라 욕도 못하고" 라며 최종선택시까지 마음을 졸였음을 밝혔다.

2억이나 비싼데도 불구하고 '피시 앤 카페'를 선택한 의뢰인의 아내는 최종 선택 이유에 대해 " 남편이 낚시광이다. 저수지 보는 순간 게임 끝났구나 생각했어요. 뷰가 제일 결정적이었어요. 특히 넉넉한 주거공간과 카페 분리, 뷰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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