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30kg 감량 후 증명사진 공개…몰라보게 달라졌네

입력 2020-02-03 18:32   수정 2020-02-03 18:34


체중을 30kg 감량해 화제가 된 신동이 확 달라진 모습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신동은 3일 자신의 SNS에 증명사진을 올리며 "근데 누구냐. 말도 안됨"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몰라보게 살이 빠져 시선을 끈다. 그는 한층 날렵해진 이목구비와 턱선을 자랑,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신동은 다이어트로 3개월 동안 체중을 30kg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116kg에서 시작해 지금 85kg이 됐다"고 밝혔다.

당시 라디오에서 신동은 "체중을 하루에 두 번 잰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 번, 자기 직전에 한 번 잰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침과 저녁 몸무게가 같아야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녁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잠을 자면 살이 많이 빠지는데 아침에 빠진 몸무게를 저녁까지 유지하는 거다. 8시간 이상 자야 좋다더라"고 전했다.

신동의 최종 목표 체중은 75kg이다. 그는 SNS를 통해 "할 수 있다"라면서 "11kg 더 뺄 거다. 75kg 기대해주세요"라며 굳건한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신동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신곡 '이야이야오(2YA2YAO)'로 컴백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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