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회 생활' 전학생 정후, 지석X하람X요한이에게 인기 독차지

입력 2020-02-05 00:30   수정 2020-02-05 00:31

'나의 첫 사회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학생 정후가 똑부러지는 상황 정리로 하람이의 마음을 샀다.

4일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전학생 정후와 소윤이 유치원을 찾아왔다.

6살 정후는 친절했다. 지석은 정후에게 관심을 보였고 다가가 부탁을 했다. 정후는 "이거 하고 해주겠다"고 흔쾌히 부탁을 들어줬다.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 오고 간 '형' 서열에서 지혜롭게 대처한 정후는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6살 정후가 7살 하람이보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요한이는 정후가 '형'이라고 했지만, 정후는 자칫 난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나는 키는 크지만 6살이고, 하람이 형은 7살이고 나이가 나보다 많으니 형이다"라고 똑부러지게 정리해 정후의 마음을 샀다.

서천석 박사는 "정후가 갈등 상황을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다. 적당히 하람이나 요한이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정후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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