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오늘(6일) '기생충' 특별 편성…아카데미 시상식 스페셜 특집

캐치온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캐치온이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 편성 중 하나로 영화 ‘기생충’을 오늘(6일) 특별 편성한다. 현지시간 2월 9일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일명 오스카)은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한국 최초 아카데미 수상의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기생충’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치온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을 위해 ‘기생충’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2019년, 2020년 후보작 및 수상작 편성을 준비했다.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수상작이자 전 세계에 ‘퀸 신드롬’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부터 작년 최다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 이르기까지 총 21편에 이르는 다양한 영화들이 시청자를 찾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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