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김종국, 토니 안에 "결혼 못 하겠네"…폭탄 발언한 이유는?

입력 2020-02-06 13:28   수정 2020-02-06 13:29

괴팍한 5형제 (사진=JTBC)


가수 토니 안이 ‘괴팍한 5형제’ 사상 처음으로 줄 세우기에 실패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오늘(6일) 방송에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가수 토니 안, 희극인 홍윤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 모델 한현민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들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 혼잣말-홀로 귀가-손 부족-아플 때-밥 못 챙김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 안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충격 발언과 함께 자취 라이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토니 안은 “아플 때 혼자 있고 싶고 홀로 귀가도 너무 좋다”며 “심지어 강아지들이 깨지 않도록 인터폰도 조용히 누르고 들어가고, 벌레도 강아지들이 대신 잡아준다”고 깜짝 고백, ‘초보 자취러’ 이진혁에서 ‘8년차 자취러’ 서장훈까지 모든 이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토니 안은 “심지어 차 안에서 음악도 안 듣는다”는 말과 함께 혼밥과 혼자 놀기 테스트에서 “레벨 7에서 레벨 1까지 다 해 봤다”고 자화자찬, 진정한 자유 영혼을 입증했다. 급기야 그는 줄 세우기 도중 1, 2, 3, 4위를 선정하지 않은 파격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흔든 가운데, 이에 깜짝 놀란 박준형은 “숲 속에서 혼자 살아야겠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종국은 “진짜 장가 못 가겠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토니 안으로 인해 ‘괴팍한 5형제’ 사상 처음으로 줄 세우기 실패가 이뤄질지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에 대한 줄 세우기 결과는 ‘괴팍한 5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괴팍한 5형제’ 마지막 회는 오늘(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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