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국대 시절 포스 어쩌다FC 출정식 공개

입력 2020-02-09 13:30  


[연예팀] ‘뭉쳐야 찬다’에서 국가대표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어쩌다FC의 출정식이 공개된다.

2월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어쩌다FC의 첫 해외 전지훈련 1탄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공항에 모인 전설들이 모두 정장을 갖춰 입고 등장, 제대로 된 출정룩으로 국대 시절의 포스를 폭발시킨다.

먼저 감독 안정환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테리우스의 귀환을 알린다. 이어 이형택, 김요한, 허재까지 그라운드 위를 달리던 경기 때와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차려입은 전설들의 변신에 안정환이 베스트 슈트핏의 주인공을 뽑는다.

각자 가장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매력 어필에 돌입한 가운데 폭소를 부르는 어정쩡한 모습들이 속출해 과연 ‘슈트핏(Suit fit)’인지 ‘스투핏(Stupid)’인지 때아닌 논란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어쩌다FC에 CF 제안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설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안정환은 “전지훈련에서 가장 열심히 한 5명 뽑아서 CF 촬영하겠다”며 창단 10개월 이래 역대 최고 포상을 내걸어 전설들의 사기가 치솟는다.

이에 허재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가 하면 모두 안정환의 눈에 들기 위해 넘치는 의욕을 과시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금일(9일) 오후 9시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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