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JTBC ‘방구석1열’ 출연진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수상을 전망했다.
2월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011년 작품상을 비롯 4관왕을 했던 ‘킹스 스피치’와 2019년 작품상을 비롯 3관왕을 했던 ‘그린 북’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10일(한국 시간 기준)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등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변영주 감독, 민규동 감독, 주성철 기자를 비롯한 ‘방구석 1열’의 출연진이 작품상 예측에 나선다. 특히 ‘기생충’ ‘조커’ ‘아이리시 맨’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쟁쟁한 경쟁작 중 출연진이 작품상으로 예측한 작품이 서로 엇갈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변영주 감독은 후보에 오른 ‘기생충’에 대해 “수상 결과를 떠나, 작품상 후보마다 뮤지컬과 다름없는 오마주 무대가 꾸며지는데 ‘기생충’이 무대에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겐 이미 축제나 다름없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편, JTBC ‘방구석1열’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은 금일(9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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