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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끼, 보석 대금 미납 논란→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 "각자의 길 가기로"

입력 2020-02-07 09:21   수정 2020-02-07 09:23


래퍼 도끼가 자신이 설립했던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를 떠난다.

일리네어레코즈는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Dok2)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도끼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정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가 또 다른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2011년 설립한 회사이기 때문. 도끼는 일리네어레코즈의 대표이자 소속 가수로서 약 9년여 간 활동해왔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도끼는 지난해 말 미국 보석 업체의 대금을 미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가 도끼를 향해 보석과 시계를 가져간 뒤 약 4000만 원에 달하는 대금을 미납했다면서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구 청구의 소를 제기한 것이다.

여기에 도끼와 일리네어레코즈가 결별을 택하자 일각에서는 더콰이엇과의 불화설까지 제기했다. 그러나 더콰이엇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끼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일리네어레코즈의 하위 레이블로는 래퍼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 등이 몸담고 있는 앰비션 뮤직이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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