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전교 3등, 알고보니 뇌섹녀?

입력 2020-02-13 10:43   수정 2020-02-13 10:45


가수 전효성이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매력을 입증했다. 학창시절 전교 3등을 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다고.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전효성은 김완선, 채연과 함께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박명수는 "게스트가나오면 이력을 세 장씩 주는데 오늘은 한장"이라며 "우선 전효성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보유자"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2013년에 공부 하고 싶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명수는 "전효성은 중학교 때까지 전교 3등, 고등학교 때는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고 한다"고 말했고 전효성은 수줍어했다.

전효성은 몸풀기 퀴즈에서 연이은 정답 행진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춤 잘 추는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전효성은 “저는 무조건 동작을 크게 춘다. 잇몸도 보여준다”라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최근 전효성은 뷰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배틀 코덕쇼’에 MC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전효성은 FashionN ‘어쩌다 마주친’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과 함께 폭풍 먹방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1월 9일엔 유승호, 이세영과 함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음원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MC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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