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나 떨고 있니?...‘씨닭’ 소개하다 말 더듬고 횡설수설

입력 2020-02-14 17:06  


[연예팀] 이유리가 첫 메뉴 평가를 받는다.

금일(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대 출시 메뉴가 탄생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편셰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편셰프의 어떤 메뉴가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새 편셰프 이유리는 첫 등장부터 4차원을 넘어선, 44차원의 일상과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멘보샤를 김장하듯 한 번에 150개를 만들고, 갑자기 중식에 꽂혀 웍 기술을 배우며 불쇼까지 해냈다.

이유리의 44차원 매력은 첫 메뉴 평가에서도 고스란히 공개될 예정이다. 메뉴 평가 시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셰프라면 누구나 긴장하는 순간이다. 예능 베테랑 이경규, 이영자조차 긴장감을 감추지 못할 정도. 그러나 44차원 이유리는 긴장하는 모습조차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이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날 이유리는 이번에 출시에 도전하는 메뉴 ‘씨닭’의 평가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말을 더듬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한다. 또 ‘씨닭’에 대한 PR을 하며 “시간이 흐르면 눅눅해지는 것을 염려했다”는 말만 수차례 반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번 방송으로 탄생한 ‘신상출시 편스토랑’ 국산 닭 최종 우승 메뉴는 하루 뒤, 15일 전국 해당 편의점을 통해 출시된다.(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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