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오민석, 설인아 기사 뿌린 박해미에 "엄마랑 인연 진짜 끊을 수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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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16 21:37   수정 2020-02-16 21:40

'사풀인풀' 오민석, 설인아 기사 뿌린 박해미에 "엄마랑 인연 진짜 끊을 수 있다" 경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이 박해미와의 갈등 끝에 조윤희네 집으로 갔다.

16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문준익(김원중)이 김청아(설인아)에게 사과했다.

이 날 준익은 문해랑(조우리)이 청아 따돌림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고민하던 준익이 찾아간 곳은 징계위원회였다. 자살 방조로 여론이 좋지 않은 만큼 청아는 파면 위기에 처해 있었고, 징계위원회 도중 참석해 청아를 감쌌다.

구준휘(김재영)는 청아가 받은 상을 공개해 여론을 바꾸고자 했다. 선우영애(김미숙)는 준휘에게 청아가 받은 상을 모두 찾아 주었다.

준익은 집으로 돌아온 해랑에게 청아를 괴롭힌 이유에 대해 물었다. 해랑은 수갑까지 채우는 준익에게 "엄마는 아파서 누워있는데 쟤네 엄마는 동네방네 치킨집 한다고 배달다니는게 미웠어. 걔한테서 나는 닭 냄새가 싫었어. 마냥 해맑은 게 싫었어"라고 고백했다. 준익은 울며 함께 속죄하자고 말했으나 해랑은 오히려 "독립하고 싶어"라며 짐을 싸 집에서 나왔다.

해랑이 찾아간 건 화영의 집이었다. 화영은 숙직실에서 자겠다는 해랑에게 오늘부터 한 집에서 지내자고 제안했다. 해랑은 걱정하면서도 이를 받아 들였고, 퇴근 후 마주한 도진우(오민석)는 화내며 짐을 싸 집에서 나갔다.

진우는 김설아(조윤희)네 집으로 갔다. 재워줄 수 없다는 영애와 달리 김영웅(박영규)은 진우를 집에 재우기로 했다. 진우는 영웅과 내기 장기를 이겨 "당분간 아버님 댁에 있고 싶다"고 소원을 이야기 했다.

결국 설아와 한 집에서 지내게 된 진우는 오랜만에 해보는 말이라며 "여보, 나 회사 갔다 올게"라 설레는 아침 인사를 건넸다.

태랑은 진우에게 할 말이 있다며 불러냈다. 진우는 청아의 기사를 뿌린 게 화영이란 걸 알게 되었고, 분노하며 화영을 찾아갔다. 화영은 "내가 뿌리라 그랬다. 어쩔래?"라 적반하장이었고, 진우는 화영의 행동을 비난하며 "어떻게 처제까지 이용해서 저와 설아의 인연을 끊으려 하세요. 엄마랑 인연 진짜로 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인터넷에는 준휘의 노력으로 청아의 미담기사가 실렸고 식구들은 징계위원회에서 이 기사를 보고 참작해주지 않을까란 기대감에 휩싸였다. 준익은 청하에게 전화를 걸어 "징계위원회에서 결과 나왔어. 정직 1개월이래. 그 정도는 각오했겠지"라고 전했고 청아는 기뻐하며 준휘에게 "여자친구 기사 막느라 고생했어요"라며 하트를 날린 애정담긴 문자를 보냈다.

방송 말미에 끝순 할머니 간병인이 준휘에게 연락을 취해와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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